스탠리 밀그램 :: 버튼을 누르지 않은 이유 :: 2008/01/18 09:46



일단 동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스탠리 밀그램이 실험했던 복종이란 실험에 관한 내용이다. 위의 실험이 모든 상황에 대한 일반인의 행동을 대변해줄수는 없다고 치더라도, 많은 생각을 하게만드는 내용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다.

마지막의 "복종"의 해결책에 대해서는 절반만 공감. 분명 해결할 수 있는 방법중의 하나임에는 분명하지만, 그 단절이라는 것 역시 주어진 복종을 거부하는 것만큼 쉬운일이 아니라고 느껴진다.

이 실험과 관련된 이야기.

스탠리밀그램, 1961년 그는 권위에 대한 복종을 연구하고 싶었다. 당시는 끔찍한 나치의 대량학살이 끝난 시절로 사람들은 어떻게 수많은 사람들이 게르만 정부의 명을 받아 그런 끔찍한 행동을 서슴없이 했는지 궁금해했다.

이런 점에서 밀그램은 가짜 충격기계를 만들어 사람들을 모아놓고 충격을 받는 사람은 전문적 연극배우를 섭외하고 반면에 피실험자들은 일반인 자원자들로 모아 단어를 읽게 한뒤 만약 틀릴 경우 피실험자로 하여금 그 전문배우들에게 전기충격을 가하게했다. 물론 피실험자들은 자신들이 실험을 가하는 대상이 전문적 연기배우라는 사실은 전혀모르는 상태.

이러한 실험결과 전체의 65%의 사람들이 밀그램의 의도대로 전기충격을 가했다. 물론 그 강도는 상당히 높은 수준까지 올라가는 정도였다. 정확히 말해 밀그램은 사회심리학자였다. 사회심리학이란 모든 행동의 원인을 그 사람이 처한 상황을 토대로 연구하는 것. 결국 우리의 행동은 내면화된 고정적 기호나 믿음이 아닌 변화하는 외적영향력에 따라 좌우된다는 것을 알수 있다.

마지막 앞서 말한 실험에서 알수있듯이 나머지35%의 불복종한 사람들의 경우처럼 인간의 행동에는 항상 변수가 있기에 후대에 한 심리학자는 밀그램 실험의 본질은 인간은 미스터리한 존재라는 점임을 밝히고 있다.

2008/01/18 09:46 2008/01/18 09:46
Trackback Address :: http://mesmerize.pe.kr/trackback/253
  • clarus | 2008/01/21 23:18 | PERMALINK | EDIT/DEL | REPLY

    .

    EBS에서 이 프로그램이 나올때마다 참 잼나게 본다... 나 말고도 저거 좋아하는 사람이 또 있었네...? ^^

    서점 가면 지식채널 에피스도 모아놓은 책도 있어 (2편까지 나왔음)...

    .

    • 다름 | 2008/01/22 00:19 | PERMALINK | EDIT/DEL

      오호, 그렇군요.

      그런데 저는 EBS에서 보는 것보다, 다른 검색을 하다가 우연하게 눈에 띄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EBS가 이런 쪽에서 편집을 되게 잘 하는 것 같아요.

      이미 알고 있는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그 내용을 동영상으로 보면 느낌이 더 강하게 오더라구요~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