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와 격리되어 있던 한 마리의 양을 구제하다. :: 2011/11/08 18:35

어제 저녁 퇴근하기 전에 인터넷 검색을 잠깐 하였는데, 휴대폰 공구사이트에서 최신 기종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저렴한 스마트폰을 발견했다.

은근 얼리어답터라 자부하는 내가 바꾸면 좋겠는데 나는 아직 약정기간이 많이 남아서 구입불가. 그래서 이번 기회에 아직 피쳐폰의 세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와이프를 스마트폰의 세계로 인도하기로 했다.

와이프가 스마트폰을 고르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가격이다.
휴대전화 요금이 얼마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5만원이 넘어가는 스마트폰 요금을 사용하기는 부담스럽다는 것. 아내의 손에 스마트폰을 쥐어주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최신기종을 구입하는 동시에 최종 월요금이 3만원대로 들어와야 한다.

어제 이 조건에 적당한 휴대폰 "베가 LTE 발견". 최근 기종임에도 불구하고 기계값이 22만원에 불과하다. 가입비가 공짜가 아니지만 올해 말까지 SK자체적으로 가입비 50%할인을 하고 있어 전체적인 조건도 괜찮다. 와이프 구매 조건을 듣고 휴대폰을 검색하더니 디자인은 일단 합격 판정을 내린다. 그리고 인터넷으로 장단점을 검색하더니 마음에 들어하더니 밤 11시에 전격 구입결정.

내년 1월 1일까지는 조금 비싼 요금제를 유지해야 하지만, 그 이후에는 LTE 34 요금제를 사용해서 한 달 요금을 약 3만 5천원만 내면 된다. 전화는 오늘 배송이 되어서 내일 도착한단다. 드디어 와이프도 SMART 세계로 진입 ㅋ

...

그런데 와이프 휴대폰 성능이 너무 좋으면 배가 좀 아플지도...
내 휴대폰은 살짝 구식이란 말이지 ㅋ

2011/11/08 18:35 2011/11/08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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